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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리더

치어리더 원민주

by manhuman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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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란?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화려한 안무로 팀을 응원해 주는 치어리딩을 하는 하는 직업이다.
한국에서 치어리더의 주 무대가 야구인 반면, 미국에서 이들의 주 무대는 미식축구와 농구다.
미국의 경우, 확실한 댄스 및 스포츠가 되었고 아크로바틱과 춤이 결합된 종목으로 한국의 치어 댄스 와를 확연히 다르다. 이 경우 학교에서 활동하는 치어리딩과는 다른 종목으로 All Star Cheer라고 불린다.



복장


그룹 이름이나 개인 이름 영어 두문자가 크게 쓰인 셔츠, 핫팬츠나 벨트가 있는 쇼트팬츠에 운동화를 신으면 그게 바로 치어리더 패션이다. 또한 치어리더들이 양손에 잡고 흔드는 술뭉치를 '팜(pom)' 또는 '수술'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치어리더 복장은 일반적으로 반팔 유니폼 상의, 짧은 핫팬츠, 그리고 흰색 운동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말(니삭스 등)은 착용할 수도 있고, 착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핫팬츠 위에 미니스커트를 입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노출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청량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걸그룹 무대 복장으로도 꽤 많이 쓰인다. 다수의 2~3세대 걸그룹이 치어리더복이나 그와 비슷한 테니스복을 입어봤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아이템이다. 각선미가 강조되는 하의 스타일상, 거의 모든 종목(야구에서부터 축구, 배구, 심지어 대학교 응원단까지)의 여성 치어리더들이 팬티스타킹을 상시 착용한다. 이는 어린 여성이 팬티스타킹을 거의 신지 않는 서양에서도 치어리더나 치어리더 스타일에 팬티스타킹이 많이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2집 《Oh!》 앨범을 홍보하는 동안 치어리더 패션을 유행시켰는데, 이것은 "숫자티 또는 야구상의 및 쇼트팬츠"로 정의되었다. 모모랜드는 치어리더 콘셉트를 주로 사용했고, AOA, TWICE, 에이핑크도 치어리더 콘셉트의 복장을 자주 했다.
일본에서 치어리더들은 전통적으로 긴 소매 상의나 민소매 상의에 테니스 스커트를 입은 옷을 입었다. 그러나 2020년대를 기점으로 일본 고등학교 치어리더들은 한국 치어리더들과 동일한 반팔 상의와 쇼트팬츠 유니폼을 테마로 한 의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치어리더 : 원민주

- 출생 : 1994년 4월 20일
- 광주광역시
- 신체 : 174cm, 48kg, B형
- 데뷔 : 2015년 서울 SK 나이츠 치어리더
- 응원 구단
LG 트윈스 (2020~ )
안양 KGC인삼공사-정관장 레드부스터스 (2016~2018, 2022~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22~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3~)
- 소속사 : 정엔터테인먼트
- 별명 : 민둥이, 원팀장

- 활동 : 

 

치어리더 중 드문 광주광역시 출신이며 응원팀의 팀장 출신이자 챔피언 치어리더로 알려졌다.
첫 스타트는 2015년 서울 SK 나이츠에서 치어리딩을 시작했다.
마침내 본인의 고향인 광주에 야구 치어리더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2016년에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인지도를 올리게 되었다. 이후 겨울 시즌 중 농구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청주 KB 스타즈를 통해 농구팬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 팀장을 맡았다.
2019-2020 시즌에는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와 서울 우리 카드 위비 배구 치어리더를 맡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LG 트윈스 야구와 충남 아산 FC 축구 그리고 정다혜 치어리더 팀장과 함께 원주 DB 프로미 농구에서 활동했다. 선배인 이연경의 은퇴 이후 잠실야구장의 뉴 페이스로 이적하게 된다.
선배인 차영현 치어리더와 함께 이적생 출신 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2년 겨울 시즌 이전 동료이자 절친 선배인 류세미와 함께 안양 KGC인삼공사로 전격 복귀를 하면서 농구에서 다시 팀장을 맡게 되었다. 그 해 팀은 6년 만에 KBL 통합우승에 달성하게 된다.
2023 시즌 정다혜 치어리더가 떠나게 되면서 차영현 치어리더가 1년전 팀장 승진과 함께 최고참으로 활약을 이어가게 된다.
2023 시즌 LG 트윈스에서 선배인 차영현과 함께 고참으로서 팀의 29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또한 2022-2023 시즌 안양 KGC 인삼공사 치어리더 중 유일하게 2023-2024 시즌에는 새 명칭이 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잔류하게 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서 활약했던 후배 이진 치어리더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이어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서도 활약하게 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경우 1년 전 협력으로 활약했으나 2023-2024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참고로 LG 트윈스에서는 일반 치어리더지만 농구리그인 안양 KGC-정관장과 인천 신한은행은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다.

리더십

 

KIA 타이거즈 팬들과 LG 트윈스 팬에게 능력을 인정받을 정도다. 추가로 농구에서도 인지도가 높은지 팬들이 많이 알아본다. 직업적인 특성으로 인해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KIA 타이거즈에서 대선배들인 김맑음과 최미진으로 인해 선배들의 영향이 컸으며 자신이 떠난 이후 팀장인 후배 김지혜과 선배 김한나 그리고 함께했던 후배인 정가예와도 비교하면서 호평을 보냈다. 특히 LG 트윈스 야구팬들은 대선배 치어리더들인 남궁혜미, 김민지, 정다혜 이후 레전드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농구의 경우 KB 스타즈 시절 청주 팬들과 안양 KGC 인삼공사-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팬들인 짱삼이들과 KIA 타이거즈 야구에서 함께했던 선배 류세미 다음으로 레전드라는 긍정적인 평을 하고 있다.

다른 치어리더와의 관계

 

류세미 - KIA 타이거즈, 안양 KGC 인삼공사, 청주 KB 스타즈 시절의 선배. 하지만, 거의 친구처럼 연락한다. 필라댄스 때 도움을 받기도 했다.


정다혜 - 전 LG 트윈스 팀장이자 현 원주 DB 프로미 팀장. 대선배로 알려졌다. LG에서 잠시 활약했으나 지금은 떠나서 같이 못해 LG 팬들이 유독 아쉬워하고 있다. 이제는 선배 정다혜가 소속사 이적으로 헤어졌지만 서로 연락하면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차영현 - 현 LG 트윈스 팀장. 2년 선배지만 SK 와이번스 시절 이후 재활약 시기에 후배지만 도움을 주고 있다. 안양 KGC 인삼공사 후신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주었다. 야구는 차영현이 팀장이면 농구는 원민주가 팀장이다.

 

김현지 - KIA 타이거즈에서 했던 선배로 연락을 하는 편이다.

김지혜 - 전 KIA 타이거즈 팀장. 후배지만 한솥밥을 먹었다.

 

신수인 - LG 트윈스에서 선배였으며 오히려 먼저 연락을 한다.

 

장세희 - LG 트윈스에서 1년 선배로 연락하고 있다.

조윤경 -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 같이 응원한 적은 없지만 선후배로 친분이 있다.

 

임혜진 -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에서 모두 함께했던 후배로 알려졌다.

 

이다혜 - KIA 타이거즈 팀장 시절 함께했던 후배였다.

 

김이서 - 안양 KGC 인삼공사-안양 정관장 레드 부스터스에서 모두 함께한 후배다. 나이차는 있지만 케미도 상당하다.

 

하지원 - LG 트윈스에서 함께했던 후배. 농구에서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으나 연락을 하고 있다.


농구와 야구에서 우승팀 출신 치어리더로 알려졌다.
야구는 2017년 KIA에 이어 2023년 LG에서도 통합우승 경력을 추가하면서 두 개팀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농구의 경우 남자농구에서 2016-2017 시즌과 2022-2023 시즌 모두 안양 KGC 인삼공사로 2번의 통합우승을 함께했다. 여자농구는 2018-2019 시즌 청주 KB 스타즈에서 창단 첫 통합우승을 함께했다.
선배인 류세미 치어리더의 제안으로 치어리딩 데뷔를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에서 하게 된다.
선배인 김맑음과 최미진과 류세미와 함께 2017년에 안양 KGC인삼공사 농구와 KIA 타이거즈 야구에서 우승을 한 뒤 2019년에는 청주 KB 스타즈에서 우승을 이루어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이름은 뽀짝이.
LG 트윈스에서 같이 함께하게 된 후배 이진과 함께 174cm로 LG 트윈스 치어리더들 중에서 공동으로 최장신에 등극했다. 실제로 봐도 굉장히 길쭉길쭉하다. 또한 비키니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전체적인 라인이 좋다.
애교가 생활화 되어있을정도로 애교가 많다고 한다. 동료인 차영현 치어리더가 부러워할 정도라고.
LG 트윈스에 들어오기 전에는 에이펙스 커뮤니케이션스 소속사였다.
성이 원씨라서 배번은 1번(one)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KIA 타이거즈 시절에도 17번, 21번으로 1이 들어간 배번을 썼다.
케이시 켈리의 딸인 캐머런 켈리를 상당히 이뻐하는 모습이 많은데 실제로 잠실구장에 가면 원민주 치어리더와 캐머런이 노는 모습을 본 팬들이 많으며 캐머런 켈리 역시 원민주 치어리더를 잘 따라 단짝으로 불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역대 치어리더 중에서도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이다. KIA 타이거즈 야구 시절과 청주 KB 스타즈 여농구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친절했고 안양 KGC 인삼공사 농구도 마찬가지였는데 이 부분이 LG 트윈스로 와서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안양 KGC 인삼공사 농구단에 응원을 하면서 애정이 생각보다 좋다. 선배인 류세미 치어리더의 영향이 있지만 사실상 팬으로 팬덤 위드 팬즈라는 구단 캐치프래이즈 답게 안양 농구 팬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집 같은 안양 KGC 인삼공사에 복귀할 때 기쁜 소감을 SNS로 남기면서 짱삼이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2023년에는 농구와 야구에서 모두 챔치(챔피언 치어리더)라는 특이한 경력이 있다.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 농구와 LG 야구에서 모두 통합우승을 했다. 고려대 스포츠 인 중 68년생 동갑인 김상식 감독님과 염경엽 감독님과 평행이론이 있다. 이로 인해 LG 스포츠 자체를 응원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움도 있다. 창원 LG 세이커스 팬들은 기운이 없냐며 부러워하고 있다. 참고로, LG 세이커스는 창단 1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했으나 정작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없는 상태다.
농구 또한 자신을 만들어주었던 안양 KGC 인삼공사-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2022-2023 시즌 복귀 때는 스타플레이어 중 가드 박지훈 선수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포토이즘 사진이 있다.
안양 KGC 인삼공사 복귀 때 선배 류세미와 함께 유일한 복귀 라인이다.
안양 KGC 인삼공사-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즈 치어리더 애칭인 레드홀릭에서 LG 트윈스 치어리더 중 후배 김이서와 함께 유일한 복귀 라인이다.
2016-2017 시즌과 2022-2023 시즌 두 번의 통합우승을 하며 KGC-정관장 팬들에게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인 양희종이라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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