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란?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화려한 안무로 팀을 응원해 주는 치어리딩을 하는 하는 직업이다.
한국에서 치어리더의 주 무대가 야구인 반면, 미국에서 이들의 주 무대는 미식축구와 농구다.
미국의 경우, 확실한 댄스 및 스포츠가 되었고 아크로바틱과 춤이 결합된 종목으로 한국의 치어 댄스 와를 확연히 다르다. 이 경우 학교에서 활동하는 치어리딩과는 다른 종목으로 All Star Cheer라고 불린다.
복장
그룹 이름이나 개인 이름 영어 두문자가 크게 쓰인 셔츠, 핫팬츠나 벨트가 있는 쇼트팬츠에 운동화를 신으면 그게 바로 치어리더 패션이다. 또한 치어리더들이 양손에 잡고 흔드는 술뭉치를 '팜(pom)' 또는 '수술'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치어리더 복장은 일반적으로 반팔 유니폼 상의, 짧은 핫팬츠, 그리고 흰색 운동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말(니삭스 등)은 착용할 수도 있고, 착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핫팬츠 위에 미니스커트를 입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노출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청량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걸그룹 무대 복장으로도 꽤 많이 쓰인다. 다수의 2~3세대 걸그룹이 치어리더복이나 그와 비슷한 테니스복을 입어봤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아이템이다. 각선미가 강조되는 하의 스타일상, 거의 모든 종목(야구에서부터 축구, 배구, 심지어 대학교 응원단까지)의 여성 치어리더들이 팬티스타킹을 상시 착용한다. 이는 어린 여성이 팬티스타킹을 거의 신지 않는 서양에서도 치어리더나 치어리더 스타일에 팬티스타킹이 많이 포함된다.
한국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2집 《Oh!》 앨범을 홍보하는 동안 치어리더 패션을 유행시켰는데, 이것은 "숫자티 또는 야구상의 및 쇼트팬츠"로 정의되었다. 모모랜드는 치어리더 콘셉트를 주로 사용했고, AOA, TWICE, 에이핑크도 치어리더 콘셉트의 복장을 자주 했다.
일본에서 치어리더들은 전통적으로 긴 소매 상의나 민소매 상의에 테니스 스커트를 입은 옷을 입었다. 그러나 2020년대를 기점으로 일본 고등학교 치어리더들은 한국 치어리더들과 동일한 반팔 상의와 쇼트팬츠 유니폼을 테마로 한 의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치어리더 류세미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필라테스 강사.
- 출생 : 1990년 5월 28일
- 충청남도 서산시
- 신체 : 178.9cm, 57kg, A형
- 취미 : 필라테스
- 학력 :
부석고등학교 (졸업)
대덕대학교 (모델과 / 전문학사)
- 직업 : 치어리더, 필라테스 강사
- 데뷔 : 2013년
- 소속사 : RS ENT
- 경력 :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OK저축은행 러시 앤 캐시 (2013~2015)
서울 SK 나이츠 (2013~2016)
KIA 타이거즈 (2016~2019)
청주 KB 스타즈 (2016~2019)
안양 KGC인삼공사 (2016~2018, 2022~2023)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6~2019)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6~2019)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20~2021)
대전 KGC인삼공사 (2020~2021)
키움 히어로즈 (2020, 2022)
2013~14 농구·배구 시즌을 시작으로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2014~2015년에는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GG 걸스로 활동했다. KBO 리그에서는 2016 시즌에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7년 2월 채널A 도플갱어 쇼 별을 닮은 그대에 방송되어 유이 닮은 치어리더로 화제가 되었다.
2017년 7월, JTBC2 양세찬의 텐2에 서현숙(두산), 강윤이(SK), 김한나(넥센), 송윤화(롯데), 윤요안나(NC), 김진아(kt)와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출연한 해에 응원팀인 KIA가 두산을 4:1로 누르고 우승했다!
2018 야구시즌 개막과 동시에 안지현, 서현숙, 김연정, 이미래 치어리더와 함께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모델이 되었다. 2018 시즌을 끝으로 최미진 팀장과 김맑음이 치어리더를 그만두면서 치어 팀 내부에서 최고참이 되었다.
2019-20 겨울 시즌에 휴식을 취하고 2020 시즌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로 복귀했다. 또한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의 활동했던 팀에서 우승을 경험한 만큼 키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키움은 끝끝내 5위를 기록했고, WC에서 LG에게 1게임만에 패배했다.
2021 시즌과 2021-22 겨울 시즌은 다시 휴식을 취했고, 2022 시즌 키움 응원단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2022년 5월 4일과 5월 5일 오랜만에 친정 구장인 광주구장을 키움치어 소속으로 방문하였다. 22 시즌 키움은 SSG 랜더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명승부를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23 겨울 시즌 이전 동료인 원민주와 함께 안양 KGC인삼공사로 컴백했다. 또한 본인이 나가고 KIA에 들어와서 20시즌 한해 KIA 후임 치어리더였던 김해리와도 함께하게 되었으며 2016-17 시즌처럼 2022-23 시즌에도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